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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세작, 매혹된 자들(Captivating the King)’은 가상의 역사를 바탕으로 17세기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 인질로 잡혀갔던 왕의 동생 ‘이인’과 정체불명의 바둑꾼 ‘강희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 이인은 청나라 첩자로 의심받으며 고난을 겪고, 왕좌에 오르지만 강희수와의 관계는 엇갈리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냅니다.
- 로맨스와 멜로 장르를 기반으로 조선 시대 정치적 갈등을 함께 다루며 조정석, 신세경 등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공식 홈페이지
한국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Captivating the King)”undefined2024년 1월 21일부터 방송되는 드라마로, 토일 드라마이지만 토요일 아시안컵 중계로 인해 일요일에 첫방송을 하는 대신 1~2화 연속 방송됩니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공식 홈페이지
“세작, 매혹된 자들(Captivating the King)”은 가상의 역사를 다루고 있지만 청나라와의 전쟁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시대 배경이 17세기 병자호란 때로 추정됩니다. 임금의 동생인 주인공 ‘이인’은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 들어가고, 몇 년이 지난 후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청나라에 인질로서 다녀온 이인에게 임금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입니다. 이인을 청나라의 첩자 ‘세작’이라고 의심하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이인은 주변의 반응에 괴로워 하다가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정체불명의 바둑꾼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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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지만 아버지가 바둑 두는 모습을 어려서부터 지켜보며 자란 ‘강희수’는 뛰어난 바둑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성의 몸으로는 바둑을 두기 어렵기에 몰래 남장을 하고 내기바둑을 두러 다닙니다. 그러던 중 강희수는 이인을 만나게 되고 부당한 말을 듣는 이인의 입장을 대변해주거나, 함께 바둑을 두는 등 친구로 발전합니다. 이인은 그런 강희수에게 가랑비라는 뜻의 ‘몽우’라는 별명을 지어줍니다.undefined이인은 임금인 형으로부터 청의 첩자 ‘세작’이라는 의심을 계속해서 받고, 결국 정치적인 싸움에 의해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드라마 예고편에서 이인이 왕의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어째서인지 강희수에게 칼을 겨누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아마도 강희수는 이인에게 배신당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왕이 된 이인은 여전히 강희수를 바둑을 함께 둘 벗으로 두지만, 강희수는 배신감에 진짜 ‘세작’이 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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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만으로는 두 인물 사이에 정확히 어떤 서사가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사연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던 사이에서 서로를 미워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옛 정을 잊지 못하는 것 같은 두 인물이 어떤 관계로 변화할지 궁금해집니다. 장르는 로맨스, 멜로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조선 시대 정치적인 갈등도 적지 않은 비중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undefined또 주연 배우 조정석, 신세경을 비롯해 조성하, 손현주, 장영남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연기에 대한 기대도 모으고 있습니다.undefined한국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Captivating the King)”은 1월 21일 첫방송되며, 이후 TVING, Netflix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