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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혜, 박형식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성공한 의사로 보이는 두 주인공이 의료 사고와 우울증으로 슬럼프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 두 주인공은 서로를 의지하며 슬럼프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에서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성공에 대한 압박감을 보여주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닥터슬럼프’는 1월 27일 첫 방송 이후 JTBC와 TVING, Netflix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닥터슬럼프(Doctor Slump)"
JTBC 닥터슬럼프 공식 홈페이지
방송 정보
- 박신혜, 박형식 주연
- 1월 27일(토) 10시 30분 첫방송,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후속작)
- 본방송 후 TVING, Netflix에서 시청 가능
인물관계도
JTBC 닥터슬럼프 공식 홈페이지
서울에서 공부를 가장 잘한다는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남학생과, 부산에서 공부를 가장 잘한다는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부산에 살던 여학생이 남학생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둘은 만나게 되는데요.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남학생 ‘여정우’와 여학생 ‘남하늘’은 의사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성공한 의사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여정우는 방송에도 출연하고, 광고도 찍는 ‘스타 의사’로 순탄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의료 사고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한편 남하늘은 의사로 근무하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 진단을 받고 의사를 그만둡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인생을 살다가 밑바닥까지 떨어져 그야말로 ‘슬럼프’를 맞이한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지금과는 달리 아름다웠던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서로를 보며 같은 처지의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게 되고, 알 수 없는 두근거림까지 느끼게 됩니다.
JTBC 닥터슬럼프 공식 홈페이지
JTBC 닥터슬럼프 공식 홈페이지
한국에서는 공부를 잘하면 거의 의대에 진학합니다. 의사가 되어야 돈을 잘 벌 수 있기 때문이죠. 아직 학벌주의가 만연한 한국에서 의사만 되면 무조건 성공한 인생을 살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힘든 직업이지만, 다른 직업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벌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라는 물질만능주의 역시 있는 것이죠.
두 주인공 여정우와 남하늘은 모두 의사가 되어 성공한 삶을 사는가 싶었지만 슬럼프에 빠지고 맙니다. 남을 살리는 직업이지만, 정작 내 인생은 살리지 못한 두 사람이 우연히 재회해 서로에게 어떤 힘이 되어줄지 기대가 됩니다.
숨 고를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슬럼프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던져줄 것 같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Doctor Slump)”는 Netflix 등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