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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umis AI가 요약한 글
- 코로나 시기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은 진라면 순한맛은 맵지 않아 외국인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간장 베이스의 맛이 특징이지만 나트륨 함량은 높은 편이다.
- 2023년 10월 출시된 순하군 안성탕면은 스코빌 지수 0으로 매운 맛을 못 먹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며, 진라면 순한맛보다 더 순한 맛을 자랑한다.
- 순한 너구리는 두꺼운 면이 특징이며, 기존의 너구리보다 먼저 출시된 제품으로 우동 맛에 가까우며 나트륨 함량이 낮은 편이다.
1. 진라면 순한맛
오뚜기 Daily 유튜브 채널 ‘[오뚜기 진라면] 라면의 진심! 진의 진라면 먹방 보면서 오늘도 진라면❤️’ 영상 캡쳐
코로나가 처음 유행했을 때 마트에서 식료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났던 와중에도 팔리지 않고 자리를 지키던 진라면 순한맛. 정작 한국인은 먹지 않는 한국 라면 1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맵지 않기 때문에 보통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나 아이들이 많이 먹는 라면입니다. 보통의 한국 라면은 짜고 매운 것이 특징인데 진라면 순한맛은 짠 맛이나 매운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영양성분표를 보면 간장양념베이스와 간장분말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먹었을 때도 간장 베이스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덜 짜다고 나트륨이 적게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한 봉지에 1,780mg이라는 한국 라면 중에서도 높은 편의 나트륨이 들어가 있네요. 이상하게도 진라면 매운맛보다도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 총 내용량 120g, 500kcal
- 5개입 3,580원
2. 순하군 안성탕면
농심 유튜브 채널 ‘닭 육수로 순하고 깔끔한 맛! | 농심 순하군 안성탕면’ 영상 캡쳐
2023년 10월 출시된 ‘순하군 안성탕면’. 기존의 안성탕면도 매운 편은 아닌 라면이었는데 순한맛을 출시했네요. 안성탕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서 나온 신제품이라고 합니다. 닭을 베이스로 한 라면으로 매운맛의 지표인 ‘스코빌 지수’가 0이 나올 정도로 순한 맛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진라면 순한맛보다 더 순한 맛이 났습니다.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에게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총 내용량 125g, 525kcal
- 5개입 3,960원
3. 순한 너구리
농심 몰
두꺼운 면이 특징인 너구리의 순한맛입니다. 기존의 너구리 역시 한국 라면 중에 맵지 않은 편에 속해 해외에서의 인기도 대단한데요. 그래서 농심에서 해외 시장을 의식해 출시한 제품이 아닐까 싶지만, 사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빨간색 너구리보다 순한 너구리가 더 먼저 출시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순한 너구리는 1982년, 얼큰한 너구리가 1983년 출시되었습니다. 맛은 우동 맛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위의 두 라면과 다르게 나트륨 함량이 1,480mg으로 낮은 편입니다.
- 총 내용량 120g, 505kcal
- 5개입 4,730원
4. 사리곰탕면
농심 Brand
한국에서는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으로 더 많이 소비되는 사리곰탕면. 하얀 국물에서 단번에 맵지 않은 라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의 뼈를 우려낸 곰탕이라는 한국 음식을 베이스로 한 사리곰탕면은 곰탕이나 설렁탕과 유사한 맛이 납니다. 실제 곰탕처럼 파를 넣어 먹거나 깍두기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하얀 국물에서 단번에 맵지 않은 라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얀 국물 라면이 종류가 많은 만큼 나중에 하얀 국물 라면에 대해서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총 내용량 110g, 490kcal
- 5개입 5,060원